본문 바로가기
세상의 책 이야기를 나누다

담배가게 성자-도서,작가,줄거리내용,느낀점

by 토크천사 2023. 2. 8.
반응형

1.작가

라메쉬 발세카 (Ramesh Balsekar)
인도 뭄바이에서 태어나 런던대학을 졸업한 후 인도국영은행에 들어가 은행장까지 지내다가 친구의 소개로 스승 마하라지를 만났다. 이후 마하라지가 입적할 때까지 스승의 곁에서 영어 통역을 하면서 가르침을 받았다. 1982년부터 자신의 집에서 진리모임을 시작했으며 유럽과 미국에서 여러 차례 강연회를 열기도 했다.『의식은 말한다Consciousness Speaks : conversations with Ramesh S. Balsekar』,『궁극적 이해The Ultimate Understanding』등의 책을 썼다.
 

2.줄거리내용

 
드러난 것과 드러나지 않은 것은 하나다

  구분은 그저 개념적인 것일 뿐 실제로는 존재할 수 없다고 반복하여 자주 강조했다. 마치 빛과 햇빛사이에 본질적을 아무런 차이가 없는 것처럼 본질적으로 나타남과 나타나지 않음 사이에는 차이가 없다ㅣ 우주는 빛으로 가득 차 있지만 햇빛처럼 표면에 반자되기 전에는 그 빛은 보이지 않는다.

 

진리의 증거

  참나는 시간과 공간을 넘어서 있끼에 감각으로 지각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분리된 대상으로 나타나 보일 때 일시적이고 한정되고 감각으로 지각되는 것입니다. 당신이 태아나기 전에는 어떠했는가를 생각해보십시오 그 상태에서 어떤 증거가 필여했낭? 상대적 존재 안에서만 증거에 대한 의문이 일어납니다. 그리고 상대적 존재라는 테두리 안에서 얻어지는 모든 증거는 오직 거짓일 수밖에 없습니다.

이 세상 모든 존재는 타에 의해 생해서 타와 더불어 존재하다가 타에 의해서 멸할 수밖에 없는 존재이므로 주체성이 없는 허상이게에 '나' 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은 없다.



사랑과 신

  신이란 바로 의식 그 타체 , 누구나 가지고 있는 '존재' 의 느낌이 아닐까? 왜냐하면 자네가 그것에 대해 줄문을 할 수 있기 떄문이지 '나는 존재한다' 그 자체가 신이야 자네가 가장 사랑하는 게 무엇인까? 그건 바로 '나는 존재한다.'라는 것,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지키고자 하는 의식하는 현존이 아닐까?신을 찾는 자가 바로 신이야 .찾는 과정 속에서. 자신이 이 몸 마음 복합체로 별개라는 것을 알게 될 걸세 만일 자네에게 의식이 없었다면 세상이 자네에게 존재할 까? 신이라는 생각 자체가 가능했을 까?그리고 내안에 깃든 의식과 자네 안에 있는 의식이 서로 다를까? 개념상으로만 분리되어 있을 뿐, 나누어졌다는 생각 없이 일체를 추구하는 그것이 바로 사랑이 아닐까?

흔히 말하는 기도란 단지 뭔가를 구하는 것뿐이야 그러나 참된 기도는 합일과 교감의 요가야



근본에 대한 이해

  우리가 '행함'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대상화일 뿐입니다. 의식이 있는 한은 현시의 작용이 줄곧 일어나게 되는데 쓸데없이 자신을 행위자와 동일시함으로써 책임과 죄를 끌어들ㅇ입니다. 의식이 시비분별을 그칠때 실타래를 풀어 온갖 것을 엮어내는 분리 작용은 멈추어 고요히 가라앉습니다. 의식이 시비분별을 멈추게 되면 그것은 그저 있을 뿐입니다. 대상화가 사라지면 절대성만 남고 분리된 세상은 없습니다. '참나는 영원히 존재합니다.' 최소한 이런 근본적 사실들은 이해 합시다."



환생은 없다

  태어나서 살아가고 고통 받고 죽는 것은 바로 이 허상에 의핸 환영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과정 속에서 이 환영은 카르마라는 거짓된 '환생'을 받아 들이며 상상된 '해탈'을 추구하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다시 말하자면 현상이 드러나는 자연적 과정에서 가상의 자율성과 독립성을 지녔다고 상상된 의지적 행동이 일어납니다. 즉 카르마. 구속,환생 등이 거기에 덧씌워지게 된 것입니다. 당신은 이제 왜 내가 환생설의 거짓된 정체를 폭로했는지 이해하겠습니까?

그 모든 것을 선택하고 행사할 수 있는 주체적 자아가 없다는 사실이 근본적으로 중요한 것이다


지성에 중독될 수 있다

  지성은 세상의지식을 익히고 평가하는 데 필수적인 도구입니다 또한 그것은 영적인 지식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까지는 필요하지만 의식이 깊어지면 지성이 아니라 자발적인 직관력이 필요하게 됩니다. 당신은 바로 이러한 지성이라는 이름의 마약에 중독되어왔으며 그 영향아래서 모든 것을 분석하고 있습니다.단순한 문제를 복잡하게 만듭니다.이제 당신은 이렇게 중독된 것을 떨쳐버리고 순수한 이해력을 갖는 직관적 과정에 당신을 내맡겨야 합니다.

의식이 의식으로 의식에 대해 말하는 것을 듣게 하십시오 모든 생각들은 의식의 작용이며 의식에 의해 관찰되고 인식된다는 점을 기억하십시오 의식 속에 나타나는 이러한 작용에서 개인이라는 것은 없습니다.

찾는 자가 찾던 대상이다

  모든 것은 저절로 일어납니다. 그리고 당신의 개인 적인 꿈속에 나타난 모든 객체는 당신 이외에 다른 것이 아닙니다. 또한 삶이라는 꿈속에서도 모든 객체들은 당신 자신입니다. 그런 까닭으로 삶에서의 모든 작용과 행동은 저 스스로 일어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어떤 행위를 하는 실체가 없기 때문입니다

의식이 자신을 인식하지 못할 때에는 깊은 잠에서와 같이 어떤 꿈도 있을 수 없습니다..

3.느낀점

깨달음을 얻기 위해서 자신이 무언가를 성취해야만 하는 존재라고생각하고 있었다. 이것이 바로 나를 속박하는 생각이었다. 어떤 객관적인 존재와도 동일시하지 않는 것이 해탈을 가져다 줄거라는 마하라지의 말씀이다. '당신은 나를 당신 자신과 다른 독립된 개체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나는 당신을 전적으로 나와 같은 존재로 봅니다. 당신은 바로 나 지신입니다. '

내가 거짓된 것을 거짓으로 알고 , 나의 삶이라고 부르는 것의 이원성을 깨닫는다면 나머지는 간단해진다.삶이란 연극이나 영화에서처럼 내가 연기하는 것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확신을 가지고 나에게 주어진 입장이 배우라는 사실을 깨닫는 것이 진리의 전부이다. 유일한 깨달음은 '있는 그대로' 아는 것이다. 깨달음에 있어서 누가 라른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깨달음 바로 그 자체가 우리의 진정한 실체이고 이것을 깨닫기 위한 전제 조건은 분리의식이 사라지는 것이다.의식속에 나타나는 우주는 모든 지각력이 있는 존재를 반사하는 거울이다. 추구하는 자가 바로 추구하는 행위이고 추구하는 대상이다. 그것이 바로 나 자신이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