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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책 이야기를 나누다

완전한 깨달음-도서,작가,줄거리 내용, 느낀점

by 토크천사 2023.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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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작가

 아디야 샨티(Adyashanti)는 미국에서 태어난 영적 스승으로, 모든 존재들이 깨어나도록 하는 데 헌신하고 있다. 그는 멈추어서 진실한 것을 탐구하고 알아차리며, 모든 존재의 중심에서 자유로워지라고 열린 마음으로 권한다.14년 동안 선(禪) 스승이었던 분에게서 가르침을 펼치라는 요청을 받은 1996년부터 전통이나 이데올로기에 구애받지 않는 가르침을 펼치고 있다. 그는 “내가 가리키는 ‘진리’는 어떤 종교적 관점, 신앙 체계, 교리에도 한정되지 않고, 모든 사람에게 열려 있고, 모든 사람 안에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쓴 책으로는 『공의 춤(Emptiness Dancing)』, 『깨어남에서 깨달음까지(The End of Your World)』, 『아디야샨티의 참된 명상(True Meditation)』, 『해탈의 길(The Way of Liberation)』, 『완전한 깨달음(The impact of awakening)』, 『은총에 빠지다(Falling into Grace)』, 『예수 부활시키기(Resurrecting Jesus)』가 있다.

2.줄거리내용

당신은 누구인가?
  당신은 몸-마음, 개성의 너머에 있고 모든 경험과 그것을 경험하는 자의 너머에 있으며 세상과 그것을 인식하는 자의 저머에 있고. 존재와 그 부재의 너메에 있으며 모든 주장과 부정의 너머에 있다. 고요하라 그리고 깨어나서 진정한 당신이 누구인지를 깨달아라

모든 개념과 생각을 버리고 그는 영원하고 늘 새로우며 온전한 시간과 공간의 세상에서 드러나고 드러내는 늘 현존하는 의식으로 살아간다. 온 우주를 꿰뚫어 볼 때 그것은 스스로가 참나임을 안다.


1. 자유롭고 싶은 충동

  '당신은 에고가 아닙니다. 에고를 의식하는 것 입니다.' 자유롭고 싶은 충동이나 갈망이 더 이상 당신을 몰아가지 못하는 지점에 도달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그 충동은 충족되었고 고요해졌으며 멈추었고 그쳤습니다. 하지만 이 충동이 임무의 대부분을 완수했을 때조차 에고는 자주 그 충동에 집착할 것입니다. 자기를 구원할 수 있는 수단으로 오해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결국 그 충동은 결실을 맺도록 허용되어야 합니다. 결실이란 우리가 사라져서 그것 자체가 되었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면 그 충동이 밀어붙일 것은 더 이상 아무것도 남지 않게 됩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그 충동, 그 불꽃, 그 참나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2. 알 수 없는 것, 그리고 불안

   자유롭고 싶은 충동에는 원래 불안이 내재합니ㅏㄷ. 자유롭고 싶은 춛옫은 마음 바깥에서 나오는 데 이 때문에 마음은 심한 불안을 느낍니다. 대부분의 영적 구도자들은 이 불안감을 벗어나기 위해 멀리 있는 영적 목표를 추구하며 노력합니다. 그런 식으로 불안감을 회피합니다.에고는 그것을 회피하는 수단으로 영적 구도자르 창조해 냅니다. 그서은 매우 지능적인 마음의 장난이자 쇼이며 환상입니다. '찾으려는 대상'과 분리된 '찾는 자'는 순전히 마음의 창조불에 불과 합니다. 당신은 '찾는자' 가 아니라 '찾으려는 것' 입니다 당신은 참나입니다.중요한 것은 자유롭고 싶은 충동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깨달음은 지식과 다릅니다. 지식은 당신을 어디로도 데려가지 않습니다. 깨달음은 자연스럽고 직관적입니다. 모든 지식을 뒤로하십시오 아무것도 모르는 채로 있으면서 깨어 있으십시오.

과감히 모든 개념을 버린 뒤 완벽한 텅 빔 완벽한 고요 완벽한 침묵속으로 들어가야 합니다.이제까지 신에 대해 배운 모든것을 잊어야만 합니다. 그것을이 당신에게 위안을 줄지는 모르지만 그러한 위안은 허구적인 것이며 환상일 뿐입니다 

고요함의 중심을 경험하십시오.


3. 명상과 영적 수행

   당신의 경험을 통제하고 조작하려는 노력을 그칠 때 명상이 자연스럽게 일어납니다. 참된 명상은 알아차림이 지각의 대상들에 집착하지 않을 때 자연스럽게 의식 속에 나타납니다.대상들을 알아차리는 데 주안점을 두는 것이 아니라 근원적인 알아차림 자체로 머무르는 데 주안점을 두는 것입니다. 어떤 목표나 기대도 없이 열린 채로 받아들이면 침묵과 고요가 쉽게 현존하게 되며 침묵과 고요가 당신의 자연스러운 상태임을 알게 됩니다. 침묵은 그 자체가 모습이나 속성이 없는 영원한 목격자 입니다.명상의 목적은 명상하는 자를 발견하는 것입니다.


4. 자기 자신과의 투쟁을 넘어서

  깨달음은 고통이라는 질병에 주어진 치료약이며 그것만이 존재하는 유일한 치료약입니다. 영적 구도자들에게 가장 어려운 과제는 투쟁을 멈추는 것입니다.당신이 투쟁하는 이유는 분리된 자아라는 느낌을 유지하기 위해서입니다. 투쟁을 멈추자마자 당신에게 분리된 자아감이 주는 경계가 사라집니다. 


5. 모든 노력과 추구를 멈추기

  해야 할 일도 없고 , 있어야 할 것도 없고 되어야 할 것도 없습니다. 가야할  곳도 없으며 해야 할 경험도 없습니다. 무엇이 되려는 노력을 그만둔다는 것은 마음이 결코 알 수 없는 것에 직면했을 때에 당신이 움직이지 않는 것을 의미합니다. 무엇이 되려 하고 어디에 도달하려 하고 무엇을 얻으려고 애쓰는 한 당신은 실제로 진리 그 자체에서 멀어지고 있습니다.

순수한 '나 있음( I AM)으로 있으십시오 나는 이것 이나 저것이 아니라 단지 '나 있음' 입니다. 그 다음에는 '나'를  던져 버리십시오 그러며 오직 '있음'만이 있습니다. 이것이 상태 없는 상태이자 궁국의 원리인 절대 참나입니다.

진리는 우리에게 진실 할 뿐만 아니라 진실하게 행동하기를 요구합니다. 진리를 아는 것반으로는 부족합니다. 당신이 바로 진리여야만 합니다. 지리를 실천하고 진리를 행해야만 합니다.
6. 깨어남

  깨달음의 순간에는 모든 것이 떨어져 나갑니다. 모든 것이 갑자기 발 딛고 있던 땅이 꺼지고 당신은 홀로 남습니다. 당신은 혼자입니다. 다른 사람 다른 것이 없다는 사실을 깨닫기 때문입니다. 분리되어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오직 당신만이 오직 참나만이 오직 한없는 텅 빔만이 순수 의식만이 존재합니다. 깨어남이란 '당신'이 개어난다는 뜻이 아닙니다. 그것은 오직 깨어남만이 존재한다는 의미입니다. 깨어 있는 '당신'은 없으며 오직 깨어 있음만이 있습니다.
7. 체화, 진정한 불이(不二)

  처음에 그대는 삶에서 깨어납니다. 다음에는 삶 그 자체로서 깨어납니다.갑작스럽게 참나로 깨어난 뒤에는 초월적인 것이 인간의 개성으로 점차 체화되어가는 과정이 시작됩니다. 점진적이라는 말은 깨달음의 체험 이후에 깨달음이 깊어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진리에 대한 앎은 고요한 마음, 평가하지 않는 마음, 알려고 애쓰지 않는 마음에서 일어납니다. '알 수 없는 것' 모름속에서 편히 쉴 때 알아차림이 일어납니다. 모름 속에서 편히 쉬게 되면 당신은 즉시 알게 됩니다. 반드시 호기심을 가지고 모름 속에서 편히 쉬어야 합니다. 비록 모름 속에서 편히 쉴지라도 여전히 호기심은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여전히 알고 싶어 해야 하지만 더 이상 알기 위해 노력하지는 않는 겁니다.그저 내면에서 알아차림의 움직임을 지켜보면서 민감하게 머무르십시오
8. 자기보다 더 큰 사랑
9. 해탈이란 무엇인가?
10. 스승과 제자의 관계
11. 관계에 대하여
12. 물을 수 있는 용기

  계속해서 철저하게 질문하십시오 그 묻는 자가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한떄 '나'라고 불리던 굳건한 환상이 있던 일시적인 밑그림만 남긴채.

3.느낀점

 대다수의 많은 사람들. 종교 .단체그리고 모든 스승들이 의문을 용납하지 않은 생각과 믿음들, 이런 의심을 받지 않는 믿음들은 미신을 감추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저 믿고 따르라는 ...그러나 이 책에서는 그런 믿음에서 정당화된 미신들의 진실하지 않고 모순된 것. 깨닫지 못한 가르침과 행동을 정당화 하는 데 이용된다고 이야기한다. 깨달음은 단순히 깨어 있는 상태를 일별하는 것도 아니고 그런 상태를 지속적으로 경험하는 것도 아님. 깨달음 자체로 존해하는 것 깨달음을 자기 자신으로서 세상에서 활동하는방식으로 표현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  어떤 미신적인 믿음이든 그 뒤에 숨지 말고 걸어 나와 모든 믿음에 의문을 제기하는 용기를 발견해야한다. 몇 번을 읽어 보아도 나는 새로운 가르침을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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