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상의 책 이야기를 나누다

놓아버림-도서,작가,줄거리내용,느낀점

by 토크천사 2023. 2. 10.
반응형

 

1.작가

세계적인 영적 스승 데이비드 호킨스 박사는 영적으로 진화한 상태와 의식 연구 및 참나로서의 신의 현존에 대한 각성이라는 주세에 관해 오랫동안 연구했다. 그는 1952년 부터 정신과 의사로 일했으며 미국 정신과 학회의 평행회원이었다.1973년 노벨상 수상자 라이너스 폴링과 함께 펴낸 <분자교정 정신의학>은 이후 수많은 정신과학 연구자들에게 자극을 주는 기념비적 저서가 되었다. 수많은 영적 진실이 설명의 부족으로 인해 오랜 세월 동안 오해받아 온 것을 관찰한 호킨스 박사는 인간의 의식 수준을 1부터 1000까지의 척도로 수치화한 지표인 의식지도를 제시했다. '신체운동학 이론'을 바탕으로 한 의식 지도의 탼샹과정과 의의가 담긴 <의식혁명>을 시작으로 <나의 눈>,<호모 스피리투스>,<진실 대 거짓>,<내 안의 참나를 만나다><의식수준을 넘어서>등의 저서를 출간 하였다. 각종 매체와 대학등에서 강연하였고 인간 경험을 의식 진화의 관점에서 재맥락화하고 마음과 영, 양자에 대한 이해를 생명과 존재의 기충이자 지속적 근원인 내재적 신성의 표현들로 통합하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강연 과 저술활동을 하였다. 2012년9월19일 <놓아버림>을 마지막으로 애리조나 주 세도나의 자택에서 눈을 감았다.

2.줄거리내용

1장 서론- 이 책에는 무엇이 쓰여 있을까?책에서 소개하는 간단한 방법을 활용하면 대단히 명료한 이해를 얻을 수 있고 또한 그과정에서 자신의 문제를 초월할 수 있다. 해결책은 답을 찾는 것에 있지 않고 문제를 밑바탕을 원래대로 돌리는 것에 있다.항복기제는 각자의 것이므로 누구도 우리에게서 이 도구를 빼앗을 수 없다. 환멸을 느낄 일도 없다. 어떤 것이 진짜이며 어떤 것이 마음속 프로그램이자 신념 체계에 불과한지는 스스로 알아내게 될 것이다. 묻기만 하면 자동으로 답을 알려주는 스승이 우리 내면에 있음을 알게 된다. 그리고 마침내 는 내면의 큰나를 발견하다. 큰나가 내면에 있음은 무의식적으로 항상 알고 있었다. 

2장 놓아버림의 기제 -놓아버림은 무거운 물건을 떨어뜨리듯 마음속 압박을 갑작스래 끝내는 일이다.감정이 쌓여 생긴 압력으로 인해 생각이 일어난다. 하나의 사건과 관련있는 세월 모두와 그 동안 일어난 생각을 살펴보라. 그 밑에 깔려 있는 괴로운 느낌을 항복할 수만 있다면 모든 생각은 즉시 사라지고 사건 자체를 잊을 수 있을 것이다.감정을 노하 버리면 그와 결부된모든 생각에서 해방된다. 항복하는 버을 아는 것이 가치가 높은 이유는 일단 방밥을 알면 어떤 감정이든 언제 어디서나 즉시 그리고 힘들이지 않고 계속해서 놓아 버릴수 있기  때문이다.


3장 감정의 해부학-감정은 우리가 생존 을 보장해 준다고 믿는 것과 결부되어 있을 뿐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말하자면 감정 자체는 모든 사람이 끊임없이 안전을 추구하도록 몰아가는 기본적 공포를 일으키는 원인이다.척도 맨 밑에서 맨 위로 올라가는 가장 빠른 길은 자신과 타인에게 정직해지는 것이다. 영적 자각이나 영적 직관이 생기면서 의식이 성장한다는  사실이다. 이는 부정적 감정을 항복하는 사람들 모두가 공통적으로 경험하는 바다. 그들의 의식은 점점 더 깨어난다. 낮은 의식 수준에서는 볼 수도 없고 경험할 수도 없는 것이 높은 수준에서는 자명한 것이 되면서 놀랄 만큼 명백해진다.


4장 무의욕과 암울함-원망에서 벗어나는 첫걸음은 우리가 원망하려고 '마음먹는다'는 점을 아는 것이다. 원망하려고 마음을  먹었기 때문에 원망하는 것임을 깨달을 수 있는 정직성이 있어야 한다. 이는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다 스스로 자신의 의식을 책임질 것인가 하는 문제일 뿐이다.무의욕과 암울함, '못 해' 라는 생각에 시달리는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한 요긴한 기법이 또 있다. 자신이 씨름 중인 문제를 이미 해결한 사람들과 같이 있는 것이다. 에너지 진동수가 높은  사람은 긍정적 생각 형태에 에너지를 불어넣는다. 그들과 같이 있기만 해도 이롭다. 


5장 비탄-비탄은 우리 모두의 경험이다. 비탄속에서는 상황이 너무 어렵게 보인다. 감정을 억제하는 대신 감정이 올라오게 놔두고 그 감정을 포기하면 비탄의 수준에서 받아들임의 수준으로 단숨에 올라갈 수 있다.비탄을 해결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면 이미 자부심 수준으로 올라간 것이다.그러면 '할 수 있다".해결할 수 있다'.는 감정에 힘입어 용기로 올라간다.비탄에는 시한이 있다는 사실에서 그것을 직시할 용기와 자발성을 얻을 수 있다.비탄을 직시할 때는 스스로 비탄에 빠지는 것 자체가 창피하고 쑥스럽다는 점을 인정하고 놓아 버려야 한다.


6장 공포-공포는 사랑으로 치유하는 것이다.'이 법칙은 위대한 성자와 깨달을 치유자가 보여주는 치유와 기제가 동일핟 그들이 방출하는 사랑의 진동은 강렬하기 때문에 그들은 존재 자체에 치유하는 힘이 있다. 이러한 치유력은 영적 치유를 가능하게 하고 사랑을 보내는 생각을 통해서도 전송된다.높은 의식 수준은 그 자체로 타인을 치유하고 변화시키고 일깨우는 힘이 있다.공포에 대한 저항을 끊임없이 놓아 버려서 공포를 항복하면 공포에 묶여 있던 에너지가 풀려나와 사항의 에너지로서 빛을 발할 수 이싿. 따라서 무조건적 사랑에는 가장 큰 힘이 있으며 이러한 사랑이 이름난 성자들의 힘이다.


7장 욕망-욕망이라는 감정는 어떤 사물이나 사람에 대한 가벼운 바람에서 강박적이고 투지 넘치는 갈망에 이르기까지 양상이 다양하다.이 감정의 기저를 이루는 특징은 사로잡힘이다.이기심과 욕망에서 동기를 부여받는 대신 바라는  일을 마음속에 그림으로써 그 일을 삶에 수월하게 가져올 수 있다. 그렇게 하는 방법은 의도를 선언하고 받아들이고 결정하고 의식적으로 선택하는 것이다.

3.느낀점

 놓아버림에는 그 자체의 영적 가르침이 없다. 가르침 대신 스스로 이해해 영적 진보의 장애를 없앨 수 있는 메커니즘을 제공할 뿐이다. 또한 인간주의 심리학과도 통한다. 모든 영적,종교적 과정들에서 사랑을 목표로 한다. 자신과 타인 신을 사랑하는 능력을 키운다. 놓아버림 기법은 작은 자아를 녹여 없애는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단순하게 내면에서 항복 과정을 사용한다. 작은 자아를 초월할 때 내면의 진정한 큰나가 빛을 발한다. 놓아버리고 신께 맡겨라.멈추고 내가 하느님임을 알라.신을 어떻게 이해하고 있든 그 신의  보살핌에 인생과 의지를 넘기라. 있는 그대로 항복하라. 신은 만물 속에 있으므로.많은 것을 내안에 집어 넣고 모아보려는 의지로 투철하게 살아왔던 나를 본다. 놓아버리기가 얼마나 어려운 작업인가,그러나 또한 나는 안다. 모든 것을 놓아 버려야만 모든 것이 내것이며 내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댓글